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서 제약 클러스터 건설 시작
4월 17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화상회의를 통해 타슈켄트 장기아타 지역에 제약 클러스터(Tashkent Pharma Park) 건설을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 제약 클러스터 건설 계획은 지난 1월 대통령령으로 승인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고품질 혁신 의약품, 의료 제품 및 장비 생산, 인적 자원 양성 등을 목표로 한다. 클러스터는 79헥타르 면적에 테크노파크와 산업단지로 구성될 것이다. 향후 산업단지에는 주요 제약회사의 생산시설과 외국 진료소 및 의료센터 등이 설치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부터 장기 대출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현재 후견위원회 및 클러스터 감독부가 조직되었고, 감독부 업무는 앞으로 보건부 산하 제약산업발전청이 맡게 될 것이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