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자영업자 소득세 면제하기로...
5월 19일 열린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자영업자에 대한 소득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회의 결과 미용사, 제빵사, (신발)직공, 철공, 목수, 재단사, 택시 운전사, 번역가,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60여개 업종 자영업자들에게 소득세 면제 혜택을 부여하기로 결정되었다. 소득세 면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세무당국에 전화로 신청하는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이며, 자영업자 등록 및 등록 절차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빈곤층 및 실업자 증가에 따른 경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단기간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소기업과 가업을 잇는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취해진 것이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