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국가 농업부 장관 회의 열려
5월 19일, 중앙아시아 5개국 농업부 장관들이 모여 코로나19 사태 동안의 식량안보 안정 및 농업개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우즈베키스탄에 의해 조직되었으며, 유럽재건개발은행, 유라시아개발은행, 국제농업개발기금, 이슬람개발은행,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현재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식량 공급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국가에서는 식품 유통 및 농업 생산에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처 방안과 행동 계획 수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식품 공급망과 식품 생산 저해를 방지하기 위한 이니셔티브 및 조치 등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는 코로나19가 식량안보와 농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호 정보 교환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