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정부 전세기 보내 교민 1만6천명 귀국 도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즈베키스탄은 해외에 전세기를 보내 16,000명이 넘는 교민의 귀국을 도왔으며, 이는 3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08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고 우즈베키스탄 외무부 언론이 밝혔다. 특히 러시아(10,700명), 터키(1,920명), 아랍에미리트(1,387명) 등에서 많은 교민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외무부는 팬데믹 이후 카자흐스탄에서 40,600명, 키르기스스탄에서 4,882명, 타지키스탄에서 592명의 교민이 육로를 통해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지금도 교민들의 귀국을 돕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