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검찰청, 사르도바 저수지 댐 붕괴 원인 조사... 건설 관련자 9명 기소
우즈베키스탄 검찰청은 지난 5월 1일 시르다리야 지역의 사르도바 저수지 댐 붕괴 사건과 관련하여 댐 건설에 참여한 9명을 피의자로 기소하여 현재 구류 중이라고 전했다. 유압 구조 설계, 건설 및 운영, 건축, 토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인으로 구성된 댐 붕괴 원인 조사단 의견에 따라 검찰청은 설계 오류, 부실시공 및 자연재해를 붕괴 원인으로 보고 있다.
현재 피의자로 기소된 9명에 대한 혐의는 횡령, 권력 남용, 직무 태반, 안전규칙 위반 등이며, 검찰은 철저한 조사를 위해 예비조사 기간을 5개월간 연장한 상태이다.
출처:Gazet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