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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서 한국 기업 투자로 보석 공장 건설될 것

  • 등록일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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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서 한국 기업 투자로 보석 공장 건설될 것

금일(17) 주한우즈베키스탄 비탈리 펜 대사가 이봉승 한국주얼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만나 타슈켄트에 보석 공장을 설립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사업총 투자액은 미화 5백만 달러이다. 이봉승 회장은 타슈켄트에 상설 사무소를 설치해 시장 조사를 진행했고,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투자 및 사업에 유리한 조건이 조성되있다면서 한국 주얼리 산업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선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첨단 기술 도입, 현대적인 디자인 적용, 현지 인력 교육 등 타슈켄트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현재 한국 회사에 주문 제작한 150만 달러 상당의 최신 생산 장비가 구비되었다고 말했다.

이봉승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되는 주얼리 완제품을 아시아 최대 시장인 홍콩에 수출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홍콩에서 발주한 상품을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부가가치 귀금속 제품을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dunyo.info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