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전기차 전환 계획하고 있어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12월 29일 각료회의 결정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공기업인 우즈아브토사노아트(UzAvtosanoat)의 자동차 생산라인을 전기 자동차 전용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우즈아브토사노아트는 2021년 2월 1일까지 해외 전문가 및 컨설팅 회사를 유치하고 프로젝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전기차 구매 및/또는 임시수입(내무부에 자동차 등록시 지불)에 대한 세금을 면제하도록 규정하였고, 우즈베키스탄 재정부는 이와 같은 사항을 고려하여 2021년 예산을 책정해야 한다. 이 외에도 관련 부처는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전기 충전소 설치를 위한 로드맵을 구상해야 한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전기 자동차 수입에 소비세 및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출처:gov.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