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사마르칸트 터키 총영사관 개관
3월 7일 주사마르칸트 터키 총영사관 개관식이 열려 아지즈 압두하키모프 부총리,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외무장관, 메블뤼츠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 사마르칸트주 에르킨존 투르디모프 호킴(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터키 총영사관 설치로 양국 간 투자, 무역, 경제 및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터키 외무장관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3월 9일까지 계속된다. 터키 대표단은 양국 외교부 장관이 주재하는 합동전략기획단 제2차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위원회에 따르면 2020년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동을 시작한 1,715개 해외 기업 중에 터키 회사가 305개로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러시아 회사 265개, 중국 회사 147개 순이다. 2021년 2월 1일 기준 터키 자본이 투입되어 운영되고 있는 기업 수는 총 1611개이다. 또한 터키는 작년 말 기준 다섯 번째로 큰 무역국(수출-10억 달러, 수입-11억 달러)이 되었다.
출처:mfa.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