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투르크평의회 비공식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3월 31일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투르크평의회(Turkic Council) 비공식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의 주도로 소집되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투르크어권 국가 간 협력 확대·강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무역, 경제, 투자, 교통, 커뮤니케이션 및 문화 분야에서의 국가 간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10월 3일에 설립된 투르크평의회의 회원국은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및 터키이고 헝가리는 옵서버 국가로 참여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2019년 정회원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같은 해 10월 15일 바쿠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처음 참여했다. 투르크평의회는 투르크어권 국가 간 상호 신뢰와 유대를 강화하고 무역, 경제, 교통, 에너지, 관광 및 문화 분야에서 협력을 개발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보장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출처:president 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