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사마르칸트 자동차 공장 생산 버스,
카자흐스탄 투르케스탄 주에서 운행 시작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한 페이스리프트 모델 SAZ LE60 버스 30대가 카자흐스탄 투르케스탄으로 출고돼 지난 20일 카자흐스탄 투르케스탄 주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맞춤 제작된 SAZ LE60은 56명의 승객(25석)을 수용할 수 있으며, 경사로, 전자요금징수시스템, 에어컨, CCTV, 안내방송시스템 등 현대식 전자시스템을 갖춘 모델이다.

우즈베키스탄 lt;SamAvtogt;사 마케팅 및 영업 담당부 부장은 SAZ LE60 모델은 승객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이동성, 내구성을 갖춰 EAEU로부터 인증받은 모델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카자흐스탄으로 수출된 버스는 SAZ LE60 모델 300대를 포함해 900여대에 이르고, 현재 알마티, 투르케스탄 및 아트라우 등지에서 운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podrobno.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