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헝가리 정상 참여한 가운데 대표단 협의회 진행
우즈베키스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헝가리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참여한 가운데 양국 대표단 간 협의회가 진행되었다. 우즈베키스탄과 헝가리 민족은 공통의 역사적 뿌리와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연결되어 있다. 오늘날 헝가리는 유럽연합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중요한 파트너 국가 중 하나이다. 양국은 상호 노력과 실질적 노력 덕분에 매년 협력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양국 간 무역량은 3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 국면에서도 무역량 증가 추세는 유지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양측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많은 분야에서 협력의 기회들이 열려있음을 확인하고 양자무역의 불균형 해소와 무역 증대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또 산업 분야 협력과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마르칸트와 지자크의 사회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양국의 지역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매년 지역 포럼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출처:president uz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