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이란 외무장관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이끄는 이란 대표단이 8일(현지시간) 이틀 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쉬가바드를 방문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과 라시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외무장관을 중심으로 양국 외교부 부처간 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정치·외교, 무역·경제 및 문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외에도 외교부 간 협력, 특히 UN, ECO, OIC 등을 포함한 지역 및 국제 기구에서의 상호작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지역 안보 및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 있어 양측의 입장을 전달하고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 결과 양국 외무장관은 “2021-2022 투르크메니스탄-이란 외교부 간 협력 프로그램”에 서명했다.

출처:mfa.gov.tm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