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지상 순환 철도 건설 계획 진행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지상 철도 노선이 건설될 예정으로, 해당 노선 상에는 총 9개의 역이 들어설 것으로 보임.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건설부서 부서장 아지즈벡 아브디예프(Azizbek Abdiev)에 따르면, 타슈켄트 지상 순환노선 건설 2단계에는 쿠일륙(Kuilyuk) 시장에서 양기카요트(Yangikhayot) 지구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포함, 베카트(Bekat)-5 역에서 킵차크(Kipchak) 대로까지 포함된다고 언급함.
총 구간 연장은 15km로, 총 9개의 역사가 건설될 계획임. 이를 위해 약 150여 대의 특수 장비가 건설에 투입되고 있고, 3,500여 명의 기술자들이 참여함. 콘크리트 구조물을 포함하는 건축 자재들은 생산 표준 기준에 적법한 절차를 통과했으며, 최종적으로는 5단계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러시아, 터키, 독일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개발 시행되고 있음.
** 시사점: 우즈베키스탄은 CIS 지역 최초의 지하철 노선이 활성화 된 만큼, 추가적인 건설이 타 국가에 비해 용이할 것으로 보임. 또한 이번 철도 건설 사업은 수도 타슈켄트의 높은 인구밀도로 인한 교통 네트워크의 보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
** 자료원 : https://uzdaily.uz/en/post/64382
** 본 자료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