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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식품 산업 박람회 ‘UzFood 2021’ 개최

  • 등록일 2021.06.03

우즈베키스탄 식품 산업 박람회 ‘UzFood 2021’ 개최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우즈베키스탄 식품 산업 박람회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되었음. 업계 종사자들은 팬데믹 이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재확립하고, 새로운 활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년 만에 다시 모이게 되었음.

 

UzFood2000년도에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창립 이래 총 51개국과 1,537개 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국제 행사로 이미 우즈베키스탄 식품 홍보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음.

 

아울러 우즈베키스탄 식품 박람회가 시대의 흐름을 잘 반영하고 꾸준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국내 총생산량의 13%를 차지하는 부문이 식품 사업인 만큼 중요함. 또한 코로나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농산물의 생산량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

 

이러한 배경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식품 산업은 해외 투자 유치 부문의 4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박람회를 통해 원재료부터 가공, 포장, 운송, 보관 등 모든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어 주변국들의 관심과 교류가 더욱 늘어날 전망임.

 

 

** 시사점 : 우즈베키스탄 식품 산업 박람회는 식품 생산자부터 구매자까지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 특히 러시아 연방 내 다수의 자치공화국들과 주변국들은 기후 상 식품 생산에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에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한 생산 네트워크가 중요함. 따라서 과일류에 대한 교역이 꾸준히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이룬 것으로 평가됨.

 

** 자료원 https://uzdaily.uz/en/post/65132

 

 

 

** 본 자료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