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2023년까지 디지털 경제 개념 확립 목표
[ 경제 _ 5월 11일자 ]
울루크벡 마리포프(Ulukbek Maripov) 키르기스스탄 내무부 장관은 공화국의 디지털 경제 사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함.
마리포프 장관은 디지털화가 세계적인 동향이자 새로운 시대를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트렌드의 하나로서 디지털 기술 도입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임을 언급했음.
특히 향후 키르기스스탄이 글로벌 경쟁 공간에서 가치 있는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더욱더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현재 관료주의로부터 경직된 시민들의 불만이 있다는 점도 말함.
이러한 상황 개선을 위해 국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 ‘디지털 경제 2021-2023’에 대한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하며 국민들의 공공서비스 이용 가능성과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함을 알렸음.
여기에는 ICT 분야를 포함하는 디지털 교육 및 인적 자원 개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조성, 전자정부 구축 등이 주요 추진안으로 되어있음.
** 시사점 : 오늘날 중앙아시아 지역 내 4차 산업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각국의 정책 추진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남. 특히 디지털 인프라가 낙후되어 있는 대도시 이외 지역의 시설 구축이 필요하며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임. 향후 2년 간 체계적인 패러다임을 가지고 추진하는 키르기스스탄의 디지털 경제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음.
** 자료원 :
https://24.kg/english/193707_Kyrgyzstan_develops_concept_of_digital_economy_until_2023/
** 본 자료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