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 대통령, EAEU 회의에서 “해외노동자 지원해야…”
12월 10일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EAEU 회원국 대표들은 통합을 지향하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파로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EAEU 회원국 내 서로 다른 국가에서 일하고 있는 해외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해당 국가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자국민에게 대한 건강보험에 의무가입과 해당 국가에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또 무역절차 간소화 등 대외 경제활동 영역에서 EAEU 사업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시사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클론이 발생, 확산하면서 세계 경제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키르기스스탄뿐만 아니라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도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EAEU뿐만 아니라 지역협력기구를 통해 역내국가 간 결속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 자료원: https://sng.today/bishkek/20362-glava-kirgizii-predlozhil-sozdat-neobhodimye-uslovija-dlja-trudjaschihsja-v-stranah-eajes-i-ih-semej.html
** 본 자료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 번역 , 감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