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까지 키르기스스탄 카라콜 국제공항에 신터미널 완공하기로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5월 7일 이식쿨주 카라콜 국제공항 신터미널 건설 현장을 방문해 타임캡슐 매설식에 참석했다. 신터미널 완공은 2023년 말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카라콜 공항에는 2000x35m 활주로 1개와 활주로와 유도로를 연결하는 1800x100m 임시 비포장 활주로 1개가 있는데, 신터미널 건설과 함께 2000x35m 활주로에 400m를 연장하는 공사도 이루어진다.
카라콜 공항은 1971년 1월 1일 비행장으로 건설되어 그 기능을 하기 작했으며 1978년 아스팔트 활주로가 완공되었다. 이후 지금까지 특별한 개선 작업은 없었다.
** 시사점: 노후화된 카라콜 국제공항에 신터미널을 건설함으로써 앞으로 국제공항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카라콜 국제공항 신터미널 건설은 키르기스스탄 정부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건설 정책의 일환으로 승수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원 : https://sng.today/bishkek/22853-v-2023-godu-v-kyrgyzstane-budet-sdan-v-jekspluataciju-novyj-ajerovokzal-ajeroporta-v-karakole.html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