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서부 망기스타우 주의 주도 악타우(Aktau)가 향후 관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전망임.
세륵바이 투르모프(Serikbay Turymov) 시장은 지역 예산을 통해 카스피 해 해변 인프라 개발을 포함하여 4차선 도로 건설, 전기, 수도, 가스 공급 확대를 추진 중에 있고 쿠륵(Kuryk) 항구 간 도로 건설도 작업 중이라 언급함.
현재 이와 관련한 투자액은 약 1억 6천만 텡게 규모이며, 2019년 망기스타우 주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고 약 90개의 숙박업소가 운영 중임. 이는 2018년 대비 서비스 제공 규모가 약 104.3%인 41억 텡게에 달함.
** 시사점 : 카자흐스탄은 기존의 주요 도시들인 누르술탄과 알마티뿐만 아니라, 남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관광산업 육성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임. 카자흐스탄 남부지역은 쉼켄트와 투르키스탄으로 대표되는 관광 특구 건설을 진행 중이며, 서부지역은 악타우나 악토베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관광산업 분야에 보다 집중할 것으로 전망됨. 이는 경제 다변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이며, 지속가능한 국가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일 것임.
** 자료원 :
https://www.inform.kz/kz/mangystauga-keletin-turister-sany-osti_a3613826
** 본 자료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