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지키스탄 환경보호위원회,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후 행동에 관심 기울여
- 자라포 키욤조다 환경보호위원회 제1부의장은 지난 5월 6일 두샨베에서 진행된 서명식에서 기후 위기가 젊은 세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타지키스탄 정부는 인지하고 있으며,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중앙아시아 지역의 기후 변화 및 문제에 함께 대응책을 마련하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 문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향후 젊은 세대들이 기후 변화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힘.
- 자라포 키욤조다 환경보호위원회 제1부의장은 ‘아동·청소년 및 기후 행동에 관한 선언’을 체결함으로써 국가 차원에서 아동·청소년에 중점을 둔 기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 타지키스탄은 전 세계 40여 개국과 함께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및 기후 행동에 관한 선언’에 공식 서명
- 이번에 타지키스탄이 서명한 아동·청소년 및 기후 행동에 관한 선언문은 지난 2019년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서 처음 발의됨.
- 타지키스탄 외에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알바니아, 아르메니아, 벨기에, 불가리아, 독일 등 여러 중앙아시아 및 유럽 국가들이 동 선언문을 채택함(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서명).
- 유니세프는 타지키스탄 환경보호위원회와 협력하여 기후 변화가 아동에게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타지키스탄의 환경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힘.
출처:
1) https://daryo.uz/en/2024/05/10/tajikistan-inks-declaration-prioritizing-children-and-youth-in-global-climate-action
2) https://www.unicef.org/tajikistan/press-releases/tajikistan-signs-declaration-children-youth-and-climate-action
3) https://reliefweb.int/report/tajikistan/tajikistan-signs-declaration-children-youth-and-climate-action-enru
※ 본 게시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에서 요약, 번역, 감수하였습니다.